현생 때문에 방치된 블로그

다른 건 몰라도 이번 시즌 F1 글은 좀 쓰고 싶은데 진짜 도오저히 짬이 안난다. 너무 슬프다. 회사 외 부업으로 하나 하고 있는 게 있어서 그렇다. 짬이 나려면 적어도 5월은 되어야 할 것 같다. 그냥 트위터에 공계 영상 모으는 타래를 만들며 마음을 달래본다.

 

요즘은 지중해 식단에 꽂혀서 아침, 저녁 성실히 먹고 있고, 운동도 주 4회 홈트 하려고 노력한다. 독서는 진짜 짬이 안나 하루에 최대 40분도 못하는 수준이라 주말에 몰아서 해야지 미루고 있다. ott는 저녁 식사 시간에 1시간정도만 보려고 노력 중이네..

 

정크푸드섭취 줄이고 이어폰 사용도 줄이고, 음주도 줄이려고 노력한다. 이건 해비티파이로 기록하는 중. 아, 그래 요즘은 기록에 충실하다. 아이패드로 다이어리도 꾸준히 쓴다. 뭐 스케줄러나 투두리스트로 봐도 무방하지만 무언갈 꾸준히 하고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음.

 

3월은 일만 하다가 끝난 것 같다. 근데 4월은? 일이 더 많다는 사실^^.. 작년 11월부터 줄곧 퇴근 후 일하기 하고 있는데 이번달은 약간 과부하 걸린 건지 게으름도 많이 부리고 그랬다. 다음달은 좀 더 성실히 해야징. sns는 좀 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