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읽고 싶은 책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크리스퍼가 온다 -제니퍼 다우드나, 새뮤얼 스턴버그

마음의 미래 -미치오 카쿠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앤드루 포터

 

한 달에 내가 읽을 수 있는 책은 고작 2권정도라.. 저 목록을 다 읽을 순 없겠지만, 일단 당장 이번 주 <이기적 유전자>를 빌려올 예정임. 사실 가장 보고 싶은 건 <크리스퍼가 온다>인데 내가 가는 도서관엔 한 권뿐이고 그마저 누군가 빌려가 반납 기간을 넘겼음에도 반납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약을 걸어두긴 했지만 글쎄 이번 달에 휴가도 있어서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 휴가 땐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읽을 생각이다. 사실 그 안에 있는 단편 하나를 호로록 읽었는데 완전, 완전 나를 사로 잡아서... 여전히 그 잔상이 계속 남아있음. 휴가가 기대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 이유.

 

속독하고 싶다. 단기간에 많은 책을 쫙 읽어버리고 싶다. 뇌가 말랑말랑 해져서 읽자마자 바로바로 집중이 되었음 좋겠어.